에머슨, 인텔 시큐리티와의 통합 솔루션으로 중요 인프라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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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플랜트 보안 강화

글로벌 자동화 전문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인텔 시큐리티(Intel Security)와 분산제어시스템(DCS) 보안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DeltaV(델타브이) 분산제어시스템(DCS) 보호를 위한 통합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Intel의 일부인 Intel Security와 제휴를 맺었다. 이번 사이버 보호에 대한 단계적 강화는 중요 자산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전략적 관계는 플랜트의 수명주기 동안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에머슨의 노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관적이고 검증된 산업 사이버보안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총족시킨다.

DeltaV DCS는 오래 전부터 맞춤형 제어 시스템 방화벽과 네트워크 스위치를 추가해 보안 및 보호 특성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게 하여 시스템 네트워크의 가용성, 신뢰성 및 보안성을 유지하고 있다.

에머슨의 라이프 사이클 서비스 사업 부문 부사장인 Sean Sims는 “우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최신 사이버보안 표준을 준수하고 새로운 복합적 위협에 대처하도록 설계된 ‘심층 방어(defense in depth)’ 보안 관행을 따른다”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제품군을 확대하고 제어 시스템 보호를 강화하여 고객이 가용성의 변화 없이 한층 강화된 보호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에머슨은 Intel Security의 Anti-Virus, Network Monitoring, Application Whitelisting 솔루션 제공을 위한 DeltaV DCS와 AMS Suite 자산 관리 지원 제품을 인증하고 있다. 또한 에머슨은 모니터링을 위해 Intel Security의 Security Information & Event Management (SIEM) 솔루션을, 능률적이고 집중적인 보안 관리를 위해 McAfee ePolicy Orchestrator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버보안 솔루션이 강화된 이 제품군은 공정의 엔드 포인트를 결정하고, 보안 가시성과 제어 시스템의 가용성 및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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